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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 이름이 뭐예요?

이 꽃 이름이 뭐예요? 어느 초등학생 소녀가 담임선생님에게, 길에서 주워온 야생화를 보여주면서 이 꽃 이름이 무엇인지 질문했습니다. 선생님은 꽃을 한참 보시더니 말했습니다. "미안해서 어떡하지 선생님도 잘 모르겠는데 내일 알아보고 알려줄게." 선생님의 말에 소녀는 깜짝 놀랐습니다. 선생님은 세상에 모르는 게 없을 거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집으로 돌아온 소녀는 아빠에게 말했습니다. "아빠, 이 꽃 이름이 뭐예요? 우리 학교 담임선생님도 모른다고 해서 놀랐어요." 그런데 믿었던 아빠도 꽃 이름을 모른다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소녀의 아빠는 식물학을 전공으로 대학에서 강의하시기 때문입니다. 다음 날 학교에 간 소녀를 담임선생님이 불렀습니다. 그리고는 어제 질문한 꽃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소녀는..

★ 청라언덕 위의 첫사랑 이야기

★ 청라언덕 위의 첫사랑 이야기 청라언덕은 ‘푸를 청(靑)’, ‘담쟁이 라(蘿)’ 자를 써서 '푸른 담쟁이 덩굴'이란 뜻으로 당시 작곡가 박태준이 다니던 대구 계성학교의 언덕에 위치한 동산의료원과 선교사 사택들이 푸른 담쟁이덩굴로 휘감겨 있는 모습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가곡 ‘동무생각’(思友)의 배경이 된 대구 동산동의 ‘청라언덕’은 대구 근대문화의 중심지다. 박태준은 우리나라 현대음악의 선구자로서 1920년 동요 ‘기럭기럭 기럭이...’ 라는 ‘기러기’, 1925년 ‘24세의 나이에 ’ 뜸북 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 의 ‘오빠생각’ , 새나라의 어린이 등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동요를 작곡했고, 1922년 그가 작곡한 우리나라 첫 가곡인 ‘동무생각(思友)’의 노랫말이 바로 이 언덕 위의 돌비에 새겨져 있..

쫓겨난 할머니(실화)

쫓겨난 할머니(실화) 아들을 생각해서 모든 재산도 다, 미리 상속해주고 아들과 며느리와 함께 행복하게 살고자 했던 한 서울 할머니가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과 며느리가 할 말이 있다며 말하기를.. 어머니, 저는, 어머니랑 마음이 안 맞아서 같이 못 살겠어요! 이제 집을 나가주세요! 나가서 혼자 사세요! 이런 짐승만도 못한 녀석들 어머니는 그날 마음에 너무나 큰 상처를 받고 아들과 며느리에게 버림받고 돈도 없이 집을 쫓겨 나야만했다. 당장 먹고 살 곳도 없고 돈도 없고 정처 없이 그저 한 목숨 부지하기 위해 무조건 번듯한 동네를 찾아가서 벨을 누르고 파출부로 써달라고 슬픔을 참으며 할머니는 간절히 부탁을 하면서 돌아다녀야만 했다. 할머니는 심신이 모두 지친 가운데 계속 퇴짜를 맞다가 어느 집인가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