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이야기(건강 등)

생강의 효능

kbd112 2020. 2. 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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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의 효능 

생강효능, 생강 대표적인 효능은 무엇일까요?

생강의 학명은 Zingiber officinale ROSC.이다.

남부지방 각처에서 재배하는 식물로 근경은 굵고 옆으로 자라며 육질이고 연한 황색으로서 맵고 향기가 있다.

각 마디에서 엽초(葉鞘)로 형성된 줄기가 곧추 자라 높이 30∼50㎝에 달하고 윗부분에는 잎이 두 줄로 배열된다.

잎은 선상 피침형이고 양끝이 좁으며 밑부분이 긴 엽초로 된다.

우리 나라에서는 꽃이 피지 않으나 원산지에서는 감황색 꽃이 핀다.


원산지는 인도·말레이시아 등 고온다습한 동남아시아로 추정된다.

 우리 나라에 도입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고려시대의 문헌인 ≪향약구급방 鄕藥救急方≫에는약용식물로 기록되어 있어, 일찍부터 재배가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특유의 향기와 매운 맛이 일품인 생강은 주로 잡내를 없애기 위해 요리의 재료·향신료로 사용되며, 초밥이나 장어구이와 같이 비린내나 누린내가 날 수 있는 요리를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식품이다.

생강은 비단 맛만 좋은 것이 아니라 건강에도 효능이 좋아 중국의 성인 공자는 건강을 위해 매 끼니마다 생각을 꼭 챙겨 먹었다고 하며, 우리 한방에서는 예로부터 생강을 약재로도 사용되어왔다고 한다.

 과연 생강은 우리 건강에 어떻게 좋은 것일까?



생강효능..생강의 대표적인 효능


감기에 좋고, 가래·기침 제거

생강의 매운맛을 냄며 생강 고유의 향을 내는 성분은 '진저롤'과 '쇼가올'이다.

 이 두 성분은 몸의 찬 기운을 밖으로 내보내 감기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생강은 가래를 없애고 뇌에서 기침을 유발하는 중추신경에 작용해 기침을 멈출 수 있게 돕는다.

단, 초기 감기에 좋은 효과 있으나, 이미 감기가 많이 진행된 상황에서 기침으로 인해 편도선이 부었을 경우 따뜻한 성분의 생강은 피하는 것이 좋다.

 


관절염 완화

생강에는 염증을 진정시키는 항산화제가 다량들어있기 떄문에 자가면역질환인 류머티스 관절염 완화에 탁월하다.

무릎에 심한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생강과 가짜약을 섭취하게 했을 때, 생강을 섭취한 환자에서 가짜약을 섭취한 환자에 비해 통증과 동작 상실이 훨씬 덜 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한다.


남녀의 생식기능에 좋다

생식기능을 높이고 싶다면 생강이 특효다.

 남자의 경우 정자를 조금 더 빨리 움직이게 하며, 여자의 경우 생리불순을 치료하고 임신 가능성을 높이는 등 특히 여자의 생식 기능에 좋다.

또한 임신 중에 꼭 필요한 영양소인 오메가 3와 칼슘, 엽산, 마그네슘 등이 과일보다 많이 들어 있어 엄마가 되고 싶다면 생강을 꼭 먹어야 한다.

 (여성의 질병은 몸에 냉기가 흐를 때 발생하기 때문에, 인체를 따뜻하게 하는 생강은 여성에게 보약보다 더 좋다는 말이 있다.) 


노화 방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생강은 노화 방지에도 좋다.

활성산소를 억제해 노화를 예방해주고 잔병치레도 줄여주니 중년여성들에게 좋다.


당뇨 합병증 예방

생강의 매운 성분인 진개롤(ginggerol) 성분 때문이다.

이는 지방세포의 분화를 촉진하고 작은 지방세포(좋은 지방)를 만드는 작용을 한다

  작은 지방 세포에는 혈당치를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감수성를 높이고 포도당을 세포내로 끌어들이기 때문에 당뇨병 개선에 도움을 준다


 

멀미 어지러움과 현기증 완화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은 의학저널 <란셋>을 인용해 생강이 멀미약보다 멀미 억제 효과가 2배 이상 뛰어나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 입덧을 하는 임신부가 생강차를 마셨을 때, 위약을 먹은 여성에 비해 구역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또한 생강은 귀 속의 혈액순환을 촉진해 현기증과 귀 울림을 예방하므로 어지러움이 느껴질 때마다 생강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면역력 향상

체온이 1℃ 떨어질때마다 면역력이 30%이상 떨어진다고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강이 안성맞춤이다.

 생강을 섭취하면 우리 몸속의 백혈구 수를 늘려주고, 혈관이 확장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체온을 따뜻하게 해주기 때문에 체온 저하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을 예방해준다.

한방에서 감기에 걸렸을 때 생강을 처방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여성에게 오는 질병은 몸이 냉할 때 자주 발생하는데 생강이 부신수질이라는 호르몬을 자극해 아드레날린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혈관을 확장시켜줘서 혈액순환을 원활히 도와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살균효과

생강에서 맵싸한 맛이 느껴지는 이유는 생강에 함유된 진저롤과 쇼가올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이 성분들이 감기 바이러스나 폐렴을 일으키는 세균류뿐만 아니라 무좀의 원인인 진균과 콜레라균이나 장티푸스균을 비롯한 각종 병원성 균에 대해 강력한 살균작용을 한다.

또, 원형탈모증이 있는 머리나 무좀이 발생하는 발에 생강즙을 바르면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으며, 몸속 회충이나 사상충 같은 기생충에도 효과적이다.

 생강 껍질에 매운 성분이 집중적으로 함유가 되어 껍칠채 갈아서 먹는 것이 좋다.


 

 

성인병 예방
생강에 함유된 진저롤 성분이 담즙을 촉진시켜 피 속의 콜레스테롤을 없애 주고, 생강의 매운맛 성분은 혈액이 딱딱하게 굳는 것을 막는다.

 

또한, 
생강이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해 혈전을 막고, 뇌경색과 심근경색, 고혈압 등의 성인병을 예방 및 개선해 준다.

 

똑같이 매운맛을 내는 마늘이나 양파보다 생강이 혈액응고를 막고 혈액순환을 돕는 효과가 크다.




소화에 좋다

생강에 함유되어 있는 디아스타아제라는 성분과 단백질 분해효소가 소화액의 분비와 장운동을 촉진하여 소화력을 향상시키며, 구역질이나 설사등의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수면에 도움을 준다.

생강은 편안한 수면에도 도움이 된다. 얇게 썬 생강 1~2개를 그릇에 담아  머리맡에 두고 자면 생강의 정유 성분과 방향 성분, 매운맛 성분이 후각을 자극해 뇌신경을 진정시켜 잠을 잘 잘 수 있게 한다.

 

 


심장에 좋다

건강한 심장의 필수 조건은 일정한 혈압을 유지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생강은 심장을 강하게 만드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심근을 자극해 수축력을 높이지만 맥박을 천천히 떨어뜨려서 혈압을 10~15mmHg 정도로 낮춰 일정하게 유지시키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강심제인 '지키타리스'와 비슷한 효과가 있다고 하니 심장에 이보다 더 좋은 친구도 없다.



 



 

인체의 수분 조절 

인체의 60%는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수분 조절이 원활하게 되지 못하면인체에 물이 쌓이면서 붓기가 생기고 '수독' 현상에 노출 될 수 있다. 이럴 때 생각을 섭취해주면 생강의 성분이 인체 곳곳의 기관을 자극해 땀을 내고 이뇨를 촉진하여 붓기와 부종을 제거해 주게 된다.


좋은 열은 올리고 나쁜 열은 낮춘다.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음식이긴 하지만 무작정 열을 올리는 음식은 아니다.

 생강에는 아스피린의 80% 정도 해열 효과가 있다.

 감기에 걸렸을 때 열을 발생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어 해열 작용을 하는 것이다.

 몸이 차가울 때는 따뜻하게 하고 몸에 열이 많이 날 때는 그 열을 낮추는 자연 온도 조절계라고 할 수 있다.


진통제보다 생강이 낫다.
머리가 아프거나 약간의 통증을 느낄 때 우리는 진통제를 찾는다.

 특히 여성의 경우 매달 겪는 생리통 때문에 한 달에 한 번은 꼭 진통제를 먹게 된다.

 하지만 이런 화학약제의 경우 위염이나 위궤양을 일으킬 수 있다.

 

생강은 아스피린이나 인도메타신 등의 소염·진통제와 거의 비슷한 효과를 내는데, 화학약제와 달리 위벽을 보호한다.

 

진통제를 먹기 전에 생강을 먹는 것이 몸을 지키는 방법이다.

통증완화

 

몸속 생성 물질인 류코트 라덴이나 포로스타 글라딘 등의 성분을 억제해 주어서 통증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무릎 등 어깨, 팔목이 아플때 생강즙을 내서 가제로 짜 준뒤, 뜨거운 물에 섞어준다.

수건을 그 물에 적셔 뜨거운 상태로 통증부위에 올려준다.

이때, 너무 뜨거우면 화상의 위험이 있으니 너무 뜨겁지 않게 하며, 열이 날아가지 않도록 랩이나 큰 타월로 감싸주는 것이 좋다.

 15분마다 한번씩 수건을 다시 적셔 올려주고 5번 정도 반복하다보면 통증이 완화된걸 느낄 수 있다.


항산화 효과 / 항균과 항암효능 / 해열작용

 

혈관에 좋다 

생강은 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줄 뿐더러,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해 혈관내의 혈전을 제거해주고, 생강에 함유된 '진저롤'이 담즙 분비를 촉진해 피 속의 콜레스테롤을 없애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심근경색,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성 질환을 예방 및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생강속에 함유된 칼륨은 우리몸 속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유지에도 좋다


비염에도 탁월한 효과를 봤다고합니다

♠ 비염(코감기)에 재채기가 그치지 않을 때는 즙을 몇 방울 떨어뜨린 미지근한 물을 코로 빨아드려 입으로 뱉는 코 행구기를 한다. 아니면 차로 드셔도 좋습니다.

 


**우~~와 생강이 이리 좋네요.

 올겨울 울 회원님들 생강청,생강차,등등

생강 많이 챙겨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