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이야기(건강 등)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삶의 지혜란 무엇일까? 黎明/김진호 시인

kbd112 2020. 12. 28. 05:05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삶의 지혜란 무엇일까?          

                                                                黎明/김진호 시인

 

미국 어느 철학자가 말하길 행복한 사람은 어떤 사람 일까?

연구 결과 가장 행복한 사람은 돈과 명예보다 평범한 직장인으로 가정의 화목과 자연의 계절의 변화를 벗 삼아 산과 들을 여유롭게 감상하고 자원봉사로 기밀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평범한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결론을 내린 바가 있습니다.

 

저는 38년 동안 생업을 위해 백화점 대표이사 상인 번영회장 수많은 단체 대표 고문 등을 역임하면서 수만 명을 접한 바 있으나, 사람들의 성품은 천태만상 단 한 사람도 같은 사람이 없고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소통하고 공유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고 각각 성품이 달라 인간사회에서는 같이 공유 할 수 없는 때가 많아 풀 수 없는 '딜레마' 일지 모릅니다.

 

그렇다면 현명한 삶이란 무엇일까?

내가 터득한 삶의 방식은 그 누구나 친절하게 대하지만 상대할 가치가 있는 사람은 대화 상대로 공유하지만 상대가 거북한 사람은 상대하지 않으면 가장 편함을 알았다. 거북한 사람은 편안하게 대하되 깊은 속마음은 절대 말하지 않는 것이 좋고 듣기만 하는 것이 좋았다.

 

약속해 놓고 약속을 안 지키는 사람은 절대 상대를 하지 않는다. 약속을 안 지키는 이런 사람은 신뢰가 없고 책임감이 없어 상대하면 반드시 피해를 주는 사람이었다 절대 가까이 상대하면 안 될 사람이었다. 이런 사람들은 거짓말은 서슴없이 하고 달콤한 위하는 척 하면서 해를 주는 사람들이었다.

 

한번 배신한 사람은 또 반드시 배신을 한다. 절대 가까이 해서는 안될 사람들이었다. 사죄를 해도 믿지 말아야 한다. 이런 사람은 사죄를 하든 다시는 상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았다.

 

동물 중에서 가장 치사하고 간사하는 동물이 인간이라고 했다.

세상 삶이란 내가 스스로 경계선을 잘 지키고 자기중심을 잘 간파하고 자기 스스로 취미가 같은 사람과 취미는 공유는 하되 그 외 공유는 안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친구가 되었든 누구든 달콤한 말에 현혹되는 것은 친구 잃고 모든 걸 다 잃는다는 것을 알았다. 인간 사회의 삶의 지혜는 취미생활을 같이 공유하는 것뿐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글을 쓰기를 좋아하고 글을 쓸 때가 가장 행복하다. 

글을 쓰다 보면 자기 자신을 성찰하는 기회가 되고, 글을 쓰다 보면 긍정적인 사고와 아름다운 자연을 음미하는 순리를 알았고, 아름다운 말을 하게 되고,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는 여유가 있고, 삶의 희로애락의 감성을 지혜롭게 엮어갈 수 있는 여유가 있어 글을 쓴다.  나는 글을 쓸 때가 가장 행복한 시간인지도 모릅니다. 나는 기쁠 때나 우울할 때는 음악을 좋아해 기분에 따라 곡을 선곡하여 피아노를 치면서 기분전환을 한다. 누구나 가장 좋아할 수 있는 취미 생활을 하나쯤 가지는 것이 삶을 여유롭게 가지는 지혜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