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이야기(건강 등)

공자님의 일기장에 써있는 20가지 명언

kbd112 2021. 3. 8. 09:01

공자님의 일기장에 써있는 20가지 명언 

 

1

覺人之詐, 不形於言, 受人之侮, 不動於色.

각인지사, 불형어언, 수인지모, 부동어색

남의 거짓을 알아차렸어도 이를 입밖에 내지 않고,

남에게 수모를 당해도 얼굴에 드러내지 않는다.

 

2

顧小利, 則大利之殘也.

고소리, 즉대리지잔야

작은 이익를 돌보면 큰 이익의 방해가 된다.

 

3

見小利, 則大事不成.

견소리, 즉대사불성

조그만 이익을 보려고 하면 큰일을 이루지 못한다.

 

4

見義不爲, 無勇也.

견의불위, 무용야

의로운 것을 보고 행하지 않음은 용기가 없는 것이다.

 

5.

寬則得衆.

관즉득중

너그러우면 대중을 얻게 된다.

 

6

口乃心之門, 守口不密, 洩盡眞機.

구내심지문, 수구불밀,설진진기

입은 마음의 문이다.

입을 엄중히 다스리지 않는다면 진기(참된 기틀)가 새어나간다.

 

7

君子居安宜操一心以慮患, 處變當堅百忍以圖成.

군자거안의조일심이려환, 처변당견백인이도성

군자는 평안할 때 마음을 단단히 먹고 후일의 후환을 생각하며,

변을 당했을 때에는 꾸준한 인내로써 후일의 성공을 도모해야 한다.

 

8

君子不器. (군자불기)

군자는 한정된 그릇이 아니다.

 

9

君子喩於義, 小人喩於利. 君子坦蕩蕩, 小人長戚戚.

군자유어의, 소인유어리. 군자탄탕탕, 소인장척척

군자는 의리에 밝고 소인은 이익에 밝다.

군자는 마음이 평탄하고 여유가 있으며, 소인은 항상 근심 걱정에 차 있다.

 

10.

君子貞而不諒.

군자정이불량

군자는 올바른 도리를 따르고 작은 신의에 얽매이지 않는다.

 

11

君子泰而不驕.

군자태의불교

군자는 태연하면서도 교만하지 않다.

 

12

躬自厚, 而薄責於人,則遠怨矣.

궁자후, 이박책어인, 즉원원의

자책하는 것을 후하게 하고 남을 책하기를 적게 한다면

사람들의 원망이 멀어질 것이다.

 

13

極高寓於極平,至難出於至易, 有意者反遠, 無心者自近也.

극고우어극평, 지난출어지이,유의자반원, 무심자자근야

지극히 고상한 것은 지극히 평범한 것 속에 깃들고,

매우 어려운 것은 매우 쉬운 것 속에서 나온다.

뜻이 있는 자는 오히려 도리에 멀고,

무심한 자는 절로 도리에 가깝다.

 

14

己所不欲, 勿施於人.

기소불욕, 물시어인

내가 하기를 원하지 않는 것을 남에게 베풀지 말라.

 

15.

樂處樂非眞樂, 苦中樂得來, 纔見心體之眞機.

낙처락비진락, 고중낙득래, 재견심체지진기

즐거운 곳에서의 즐거움은 진정한 즐거움이 아니며,

고행 가운데 얻는 즐거움이라야

비로소 몸과 마음의 진기(眞機)를 찾아볼 수 있다.

 

16

大巧無巧術, 用術者乃所以爲拙.

대교무교술, 용술자내소이위졸

큰 기술은 잔재주를 부리지 않는다.

재주를 부리려는 생각이 바로 졸작을 만드는 원인이다.

 

17

多藏者厚亡, 故知, 富不如貧之無慮.

다장자후망, 고지, 부불여빈지무려

많이 가진 자는 많이 잃는다.

그러므로 부유하다는 것이

아무것도 잃을 걱정이 없는 가난보다 못함을 알아야 한다.

 

18

當與人同過, 不當與人同功, 同功則相忌.

당여인동과, 부당여인동공, 동공즉상기

남과 더불어 실수에 대한 책임을 함께 지는 것은 괜찮지만

공을 함께 하지 마라.

공을 함께 하면 서로 미워하게 된다.

 

19

毋恃久安, 毋憚初難.

무시구안, 무탄초난

오래 계속되는 안정을 믿어서는 안 되며,

초기의 어려움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20.

母以己之長而形人之短, 毋因己之拙而忌人之能.

무이기지장이형인지단, 무인기지졸이기인지능

자신의 장점으로써 남의 단점을 두드러지게 하지 마라.

또한 자신이 졸렬하다고 해서 남의 능력을 시기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