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에서 말하는 음양수(陰陽水)란?
아침 공복의 마시는 음양수는 보약
음양수 (陰陽水)
끓는 물에 찬물을 섞은 물.
그렇다면 어떤 물을 마시는 것이 좋을까?
필자가 권하는 물은 음양수(陰陽水)라고 하는데
아침에 눈뜨면 바로 끓는물 2/3를 머그잔에 붓고
그위에 찬물 1/3을 부어서 두잔을 마신다.
반드시 끓는물을 머저 붓고 찬물을 부어야 한다.
머그컵 두잔 분량이 600cc정도인데 3일 정도만 마셔
버릇하여 익숙해 지면 마시기에 그리 힘들지 않아진다.
효과는 변비에 탁월할 뿐 아니라 변비가 없는 사람도 쾌변을 보게된다.
대장은 사회에 비유하면 쓰레기 하차장과 같은데
쓰레기가 오래 쌓이면 가스가 생기고 불쾌한 냄새도 나고
주위환경을 망쳐버리듯이 우리 몸의 대장도 마찬가지다.
성인병 예방에 건강한 대장이 큰 도움이 되는 이유이다.
또 음양수를 복용하게 되면 숙면에 큰 도움이 되고
근육이 뒤틀리는 쥐내리는 증세에도 큰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머리를 맑게하고 집중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여기에 면역력은 덤이다.
한방에서 말하는 음양수(陰陽水)란?
한의학에서는 수승화강 (水昇火降)이라는 말이 있다.
수승화강은 ‘물은 위로, 불은 아래로’ 라는 의미로
차가운 기운을 상체로 올리고, 뜨거운 기운을 하체로 내려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한의학의 원리 중의 하나다.
음양수 또는 음양탕이라고도 하는데
이 수승화강의 원리에 입각하여
인체의 상하기운을 원활하게 소통시켜준다.
냉수를 마시는 것은 몸에 해롭다.
냉수는 마실때는 쉬원해서 청량감을 주지만
우리몸의 체온까지 덩달아 떨뜨리는 데
체온이 1도 떨어질 때마다 면역력은 30%, 기초대사는 12%씩 떨어진다.
냉수는 또한 소화, 혈액순환 기능을 떨어뜨리고
체내 산화를 촉진시켜 노화가 빨리 진행된다.
아침의 냉수는 더 해로운데,
아침은 오장육부와 몸이 아직 덜 깨어 있는 때이다.
천천히 어르고 달래야 할 시기에
찬물을 갑자기 끼얹으면 어떻게 되겠는가?
편안한 마음으로 음양수를 들이켜 보자.
뱃속이 시원해 지면서, 몸이 상쾌해지고
오장육부가 서서히 깨어남을 느낄 것이다.
만성 위장장애, 특히 변비 등이 많이 해소될 것이다.
이렇듯 건강을 지키는 것은 쉬운 일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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