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이야기(건강 등)

< 직장과 직업의 차이 >, < 사업가와 장사꾼의 차이 >

kbd112 2022. 1. 4. 06:39

< 직장과 직업의 차이 >

 

직장과 직업은 비슷하면서도 상당히 다른 개념이다. 

 

직장은 남이 시키는 일을 하고 그 대가로 돈을 받는 곳인 반면, 

직업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스스로 알아서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직장은 주로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한 방편이라고 한다면,

직업은 그 단계를 넘어서서 자아성취 내지 자아발현을 하기 위한 것이다.

 

직업은 전문적으로 하는 일이고,

직장은 이러한 일을 하게 되는 곳 또는 조직이다.

 

하나의 직장에서도 다양한 직업이 있다. 예를 들어,

 

시카고 레드 삭스라면 직업은 야구선수, 감독,

코치, 팀 닥터, 매니저 등등으로 다양하다.

 

 

청원경찰(로비매니저) 

 

로비[lobby]

호텔이나 극장 등의 큰 건물에서, 현관으로 이어지는 통로를 가진 넓은 공간 

 

매니저 [manager]

연예인이나 운동선수 등의 일과 수입 따위를 관리하는 사람.

 

매니저(Manager)는 다음과 같은 뜻이 있다.

축구 감독, 야구 감독 등 스포츠 감독을 의미한다.

연예 매니저

매니저 (프로레슬링)

지배인

프로젝트 매니저

 

바뀐 뜻 대합실 · 복도 등의 본뜻으로도 널리 쓰이나, 

신문 사회면이나 뉴스에 등장하는 용어로서의 

로비는 좀 특별한 뜻을 가지고 있다. 

미국 의회의 의원 외 단체를 가리키는 용어인 ‘로비’는 

1946년 미 의회에서 법률로 정식 공인된 것으로서, 

의회의 로비에 출입하면서 의원들에게 진정 · 탄원 등을 하는 

압력 단체를 가리킨다.

 

어떤 단체의 이익이나 현안 문제의 해결을 위해 

의회 로비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을 로비스트라고 한다.

 

로비스트 [lobbyist]

특정 압력 단체의 이익을 위해 입법(立法)에 영향을 끼칠 목적으로 

의회 내의 로비 및 기타 장소에서 정당이나 의원을 상대로 활동을 벌이는 

교섭자 또는 운동원

 

 

에이전트 [agent]

연봉 협상이나 광고 계약, 다른 구단으로의 이적 등에 관한 업무를 

선수를 대신해서 처리하고 그에 대한 수수료를 받는 법정 대리인

 

사전에는 '연봉 협상이나 광고 계약,

다른 구단으로의 이적 등에 관한 업무를

선수 대신 처리하고

그에 대한 수수료를 받는 법정 대리인.'

 

조금 더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일정한 자격을 갖추어 허가를 받고,

업무를 대행 혹은 중개하는 사람.'인데요

 

에이전트는 누군가를 대신해

업무 또는 교섭을 대행하는 사람으로

반드시 면허를 소지한 자들만이

할 수 있도록 법으로 규정되어 있어요

 

부동산 공인 중개자를

떠올리시면 이해가 빠르실 것 같아요

 

거래하고자 하는 이들을 중개하고,

수수료를 받는 역할이

비슷한 점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모델 에이전트의 경우

광고, 패션쇼, 이벤트 등의 분야로 나누어

제작사나 대행사와 협력하며

주로 모델, 연예인,

혹은 그만한 스타급 운동선수들의

출연 섭외를 대행한다고 해요!

 

그 보다 더 복잡한 대기업이라면 

수많은 다양한 직업이 한 직장에 존재한다.

 

직업은 업종이라고 볼 수 있고, 

직장은 특정회사(조직)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차량 정비업을 직업으로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직장은 여러곳을 옮겨 다닐 수 있죠..

 

직업과 직장은 같은 수로 있고,

다를 수도 있습니다.

 

 

< 직장과 직업 차이, 개념구분 등 >

 

평생직장 개념은 이제는 옛말이 되어습니다.

 

1. 직장은 내가 입사(취직 등)하는

회사나 병원  공공기관 등를 말하는 것이고,

 

직업은 어떤 일을 업(전문직, 기술직 등)으로

하는가를 말합니다.

 

2. 직업은 직장을 다니는 상태(특수한 경우 겸직)가 아니라

조직(회사나 기관 등)을 떠나서라도 

혼자 독립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상태로 즉,

직장을 떠나서도 자기가 나름대로 할 수 있는 전문성이 있으면 

직업이 있다, 라고 보는 것입니다.

 

(예로, 직장인 이면서 직업인으로 구분(교사, 변호사, 의사 등)되는 

즉, 학교 선생이 직장인 학교를 떠나 영어 학원 등을 하는 경우,

변호사가 법률회사를 떠나 개인 변호사 개업하는 경우 등.) 

 

 

< 직업과 직장의 차이 >

 

우리가 진로를 선택한다고 할 때 직업을 정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직장을 정하는 것일까요? 

 

많은 청년들이 진로 선택을 할 때 

직업과 직장의 개념을 혼동하여 잘못된 선택을 할 때가 많습니다. 

 

오늘은 직업과 직장의 차이에 대하여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직업은 "무엇을 어떻게 왜 하는가?"에 대한 개념이고, 

직장은 "언제 어디에서 누구와 하는가?"에 대한 개념입니다.

 

직업은 일의 가치와 의미에 관련된 개념이고, 

직장은 일하는 환경과 관련된 개념입니다. 

 

직업과 직장의 개념 속에는 

그것을 구성하는 속성이 다르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선생님은 "사람을 가르쳐서 성장시키는 일"을 하는 직업입니다. 

 

이 정의는 선생님이라는 직업의 가치와 일하는 방법과 특성을 나타내 줍니다. 

 

똑같이 가르치는 일을 하지만 직장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대학교에서는 교수로, 초.중.고등 학교에서는 교사로, 

학원에서는 강사로 불립니다. 

프리랜서 강사, 과외 선생님, 유치원 선생님, 기업의 인재 개발 전문가 등 

같은 직업이지만 직장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직업들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수술이 많은 종합병원의 외과의사를 생각하면서 

의사라는 직업은 자신의 적성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의사는 병을 치료하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직업입니다. 

의사 중에는 종합병원의 외과 의사도 있지만, 

개인병원을 개업한 의사도 있고, 

방사선 진단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도 있고, 

상담을 주로 하는 정신과 의사도 있습니다. 

 

같은 직업이지만 

어떤 직장을 선택하는 지에 따라서 일하는 환경이 크게 다릅니다. 

 

사람을 만나는 일에 맞는 사람, 장비를 다루는 일에 맞는 사람, 

손 놀림이 좋은 사람 등 적성이 달라도 모두 의사라는 직업 속에서 

자신에게 맞는 직장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미래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려고 할 때 

직업과 직장 중에서 무엇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까요?

 

직장은 쉽게 바꿀 수 있지만, 직업을 바꾸는 것은 어렵습니다.

 

직업을 갖기 위해서는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직업은 10년이 넘는 수련과정을 거치기도 합니다. 

당연히 직업 선택이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합니다. 

 

진로를 준비하는 당신에게 묻습니다. 

당신은 직업을 위한 준비와 직장을 위한 준비 중에 

어디에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이고 있습니까? 

 

당신은 좋은 직장을 얻기 위해 좋은 대학에 입학하고 

직장에서 요구하는 스팩을 쌓는 일에 집중하느라, 

정작 직업적으로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일에 소흘히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자신의 재능을 개발하고 직업과 관련된 경험을 통해 

노하우를 배우고 소양을 쌓는 일은 직업을 준비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그런데 직업준비에 대한 의식 없이 

직장준비에만 매달리다 보면 진짜 중요한 준비를 못하게 됩니다. 

 

직업과 직장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구분하게 되면, 

자신이 언제 무엇을 준비할 지를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아름다운 성장과 발전을 응원합니다.

 

이성훈  유로저널 칼럼니스트

브리티시코칭센터 대표코치  shone@ukcoaching.net

  

(끝)

 

 

< 사업가와 장사꾼의 차이 >

 

공자는 사업을 하늘과 땅이 서로 거들어서

 

천하의 백성에게 베푸는 것이라 정의했습니다.

 

사업은 많은 사람들에게 크게 베푸는 일이라는 거죠.

 

자기 이익만을 좇아 단지 돈을 버는 일은

 

사업이 아니라 장사입니다.

 

돈도 벌면서 돈 이상의 가치와

 

사람을 함께 버는 일을 사업이라고 합니다.

 

- ‘CEO 박도봉의 현장인문학’에서

 

 

돈 되는 것이면 죄다(모두)하는 사람은

 

사업가가 아닌 장사꾼이라 칭합니다.

 

사업의 목적은 단순히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것, 

 

고객의 채워지지 않는 Needs (니즈 :  필요, 기본적인 욕구 즉 

 

사럼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의, 식, 주,  안전,  소속감 등) 와 

 

Wants (원츠 즉 니즈 (Needs) 를 구체적으로 충족하여 주는 것, 

 

2차적인 희망사항 즉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어떤 구체적인 수단을 원하는 상태)를

 

채워주는 것,

 

 

그리고

 

함께 일하는 직원의 행복 창출에 있습니다.

 

진정한 사업가가 더 많이 나올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끝)

 

 

장사꾼은 이문을 추구하지만,

 

사업하는 사람들은? 행복을 추구하는 바,

 

장사꾼과 기업인이 추구하는 그릇(취지)은 천지차이라 사료됩니다.

 

 

기준은 무엇을 추구하느냐에 달려있다. 

 

이(利)를 쫓는 것은 장사요, 

 

업(業)을 구하는 것은 사업이다. 

 

나의 존재의 이유, 그리고 나에게 부여된 탤런트를 발견하고 

 

그것을 실현하는 데에 자신의 모든 삶을 올인하는 것이 

 

진정한 사업가의 모습일 것이다. 

 

아주 영세한 가게를 한다고 하더라도, 

 

또는 꼭 돈 버는 일이 아니더라도 

 

그것이 자신에게 주어진 업이라 생각하는 진정성이 있다면 

 

그것은 훌륭한 사업인 것이다.

 

 

세상을 보는 창, 

이를 프레임이라고 한다.

 

사업의 프레임은 장사와는 다르다. 

 

장사꾼은 쉽게 말해 물건을 팔고, 

 

사업가는 사람의 정신을 판다. 

 

물건에 혼을 담고, 정신을 담고, 

 

문화까지 담을 줄 알아야 사업가다. 

 

문화란 곧 사람의 시류다.

 

 

기분좋은 아침,

내 마음안에 기쁜 사람이 웃고 있다는것은 행복 입니다ㅡ~♡

 

오늘도 진실한 사랑 하나 마음안에 함께 자리할수 있도록 기원하겠습니다ㅡ

 

인생은 마술 같은거라

내스스로 기쁨 만들어

뿌릴 수 있을때 

 

고은사람이 곁에 

머무는것이지요ㅡ

 

귀한 분이 내맘 안에 있어 기쁜 아침 입니다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