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란 사람만 하는 게 아닌가 봅니다.
다람쥐는 도토리가 풍년이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사람들이 도토리를 다 줏어 가지 않기를 ~~
사람들이 길고양이니 도둑고양이라고 확대를 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기도입니다.
생쥐는 자손이 지금보다 더 번창하기를 기도합니다.
원숭이는 자기가 우두머리가 돼서 암컷을 더 많이 거느리게
해달라는 기도입니다.
수달은 사람들의 난 개발이 자기들의 터전을 빼앗기고 있으니
재발 난개발을 하지 말아 달라는 간절한 기도입니다.
올해도 삼복은 어김없이 오고 있습니다
여름 삼복을 무사히 넘길 수 있도록 하여 주십사~~
하는 간절한 기도입니다.
나이가 드니 사냥해다 먹을 것 갖다 주는 암사자도 없고,
내 앞에 물소라도 가다 넘어지기를 바라나이다,
참말로 사자 먹고살기 힘들다요~~
그런데 여기 이 아이는 뭐 한다나요!
그 아이는 작년 삼복에 죽은 오마니가 그리워
꽃을 바치고 울고 있답니다,
안됐군요~~
되도록이면 보신탕은 먹지 맙시다요.
동물들의 기도
울고 있는 동물들~보니 마음이 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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