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롱불 같은 사람
어느 시골의 한 탄광촌,
한 소년이 친구들과 놀다가
아름다운 보석을 하나 줍게 되었습니다.
저녁이 되어 “아버지, 이것 보세요.
친구들과 놀다가 주웠어요 참 예쁘지요?
저는 커서 이런 '보석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이 때 아버지는 아들의 말을 귀 기울여 듣고는
조용히 켜진 호롱불을 기리키며
“얘야 보석 같은 사람보다는
이런 '호롱불 같은 사람'이 되어라"
그러자 소년이
“바람만 불면 쉽게 꺼지잖아요!
전 언제나 밝게 비추는 보석이 좋은데요?"
그러자 아버지는 다시 아들에게
“아들아.. 보석은 태양 아래서만
자신의 아름다움을 뽐낼 수 있잖니,
보석도 좋지, 하지만 호롱불은 비록 약해도
이 세상이 어두울 때 몸을 태워서 세상을 비춰주니
'호롱불 같은 사람'이 더 귀하잖니?"
앞으로는...
주위의 사람들에게 자신을 희생하며
타인에게 힘이 되는 사람을
'호롱불 같은 사람'이라 하겠습니다
과연, '호롱불 같은 마음'을 가졌는지요?
- 좋은생각 중에서 -
'삶 이야기(건강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원을 응원합니다 (0) | 2018.06.11 |
---|---|
얼굴은 魂(얼)과 窟(굴)로 되어있다. (0) | 2018.06.10 |
정직한 마음의 소년 (0) | 2018.06.10 |
불편한 동료와 어떻게 일해야 할까요? (0) | 2018.06.09 |
세 치의 혓바닥 (0) | 2018.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