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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치를 모르는 인간에게는
아무리 찾아보아도 행복은 발견되지 않는다 ◆
스토아 학파의 철학자 에피크테토스가 남긴
많은 명언 가운데에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우리들은 인생에 있어 역할분담을 스스로 선택할 수 없다.
우리에게 주어진 유일한 의무는
그 역할을 능숙하게 연출하는 일 뿐이다.
노예도 정치인도 자유롭게 될 수 있다.
자유는 무엇보다도 존귀하다.
자유에 비교해 보면 모든 것이 왜소해 보이고
무의미 하게 느껴진다.
자유가 없으면 모든 것이 불가능 해 진다.
수치를 모르는 인간에게는 아무리 찾아도
행복은 발견되지 않는다고 가르쳐 주는 것이 좋다.
힘이 강해진다고 행복해 지는 것도 아니고
부귀도 행복을 가져오지는 못한다.
권력도 행복과 관계없다. 행복은 우리들의 마음속에 있다.
진정한 자유, 공포심을 극복하는 힘,
그리고 완벽한 자제력이 있는 곳에 행복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만족감과 평화를 맛볼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빈곤과 질병, 정처 없이 떠돌거나 죽음의 그림자가 닥치더라도
그 고통 속에서 조차 행복을 느낄 수가 있다.” -192
출처 < 도서 [인격론]
새무얼 스마일즈(Samuel Smiles)지음 /옮긴이 <강형구
<<독후감>>
유성/ 박한곤
자유, 하니 일제 억압의 8,15 전을 생각한다.
반면, 자유를 누리는 오늘날 자유랍시고
수치를 알면서 거짓을 밥 먹듯 함을 엿볼 수 있다.
행복은 힘과 부귀 그리고 권력과 상관없다는 말이다.
권력과 부귀를 하잘것없는 것으로,
우습게 볼 줄 아는 완벽한 자제력!
욕망의 연기는 피어오르다 경국 창공에서 흩어지고 만다는
내 마음에서의 해방!
이것이 행복으로의 가는 길목에 놓여 있다.
이 길을 들어서기 전에 갖추어야 할 일은
내일 행복을 위한 오늘 내게 주어진 삶의 책임이 무엇인가를 찾아
꼭 완수해 놓을 의무이다.
이 의무의 실천이 오늘 행복의 씨앗을 마음 밭에 뿌리게 됨으로
행복은 오늘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알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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